(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이번주(26~30일) 회사채 발행 규모를 1조3800억원으로 집계했다.
신한금융지주 56회차 4500억원을 포함해 모두 15건이다.
앞서 19~23일 64건, 1조5243억원보다 발행 건수와 금액이 각각 49건과 1443억원 줄었다.
자금 용도는 운영자금이 741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환자금 6099억원, 시설자금 271억원, 기타자금 13억원 순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주에는 신한금융지주 4500억원, SK네트웍스 2500억원 같은 대규모 발행에 힘입어 일반무보증회사채 발행이 1조28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주간 단위로 1조원 이상 일반무보증회사채가 발행되는 것은 올해 들어 네 번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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