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 결제 1시간 빨라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26 1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증권시장 결제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7월5일부터 현행 결제시한 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는 회원에 대한 증권인도와 대금지급 개시시점이 오후 4시 이후부터 이뤄지고 있으나, 앞으로 증권과 대금 납부를 완료한 회원에게는 오후 3시부터 증권인도 및 대급지급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결제지연이 해소되고, 마감시간대 결제집중에 따른 결제불안정성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회원과 투자자의 자산관리와 운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제 조기화는 단계적으로 시행돼 오는 7월부터는 오후 3시, 내년 7월에는 9시부터 개시된다.

jjs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