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작년 12월부터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공제(급여 끝전 모으기)해 마련한 기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한 것이다.
김중겸 사장은 "순직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유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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