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한화투신 사무관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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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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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아이타스는 2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한화투자신탁운용의 종합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이관 작업을 끝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신한아이타스의 기술력과 한화투신의 자산운용 노하우가 접목돼 두 회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한화투신 본사에서 최상운 신한아이타스 사장과 김철훈 한화투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자산관리시스템 오픈 기념식이 개최됐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산은자산운용에 이어 두번째로 대형 자산운용사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특히 국내 최초로 펀드회계 업무에 대한 'SAS 70 인증(미국감사기준 통과)'을 받게돼 공신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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