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엉덩이, 시타 후 까만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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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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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열연으로 큰 인기를 받았던 탤런트 쥬니가 기상천외한 시타로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 시타자로 나선 쥬니는 스윙을 하다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두손으로 얼굴을 가릴 정도로 스타일을 구겼지만 엉덩이에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고 응원석에 오른 쥬니는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songhdd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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