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6일 한화증권·한화갤러리아와 파트너쉽을 맺고, 한화 계열사와 관련된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갤러리아 한화CMA 씨티카드'를 출시했다.
은행계 제휴카드와 백화점, 증권사가 결합된 상품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 카드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63시티·프라자호텔·한화리조트·한화 이글스 등 주요 한화 그룹사에서 각종 할인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든 주유소 4% 및 이마트 5% 할인과 아웃백 스테이크·빈스앤베리즈·스타벅스·CGV·메가박스에서 최고 20%를 깎아준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인터넷 쇼핑몰·G마켓·옥션 최고 7% 등의 통합 할인 혜택을 전월 사용액에 따라 매달 최고 3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아울러 담보대출 우대금리와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 주요 면세점 할인, 해외특별 우대서비스 등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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