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금속노조가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26일 금속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소속 사업장에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66.58%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재적인원 13만6880명 중 10만8080명이 투표해 78.96%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찬성은 7만1955명, 반대는 3만5175명이었다고 덧붙였다.
금속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8일로 예정된 총파업의 수위 등 구체적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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