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IBK기업은행 퇴직자를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IBK투자증권 시너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IBK투자증권은 퇴직자 은퇴자산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우선 IBK기업은행 퇴직자를 대상으로 투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향후 일반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IBK투자증권은 퇴직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주요 원칙으로 안정성과 수익성, 환금성을 꼽았다. 일정한 현금을 보유하는 동시에 안정적 이자수입과 물가 상승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이자지급채권, 물가연동국채, 원금보장추구형 주가연계펀드(ELF) 등 퇴직자산 관리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했다.
서성원 리테일사업본부장은 “퇴직자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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