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부금 5억원을 조성해 지진 구호 활동 지원금으로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고객이 'IBK지진구호상품'에 가입해 발생한 이익금을 적립해 조성된다. 적립금은 국내외 지진 발생시 직접 기부하거나 구호단체를 통해 간접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은 서민섬김통장·주거래 기업부금·IBK업코리아 장기증권 투자신탁·IBK그랑프리 한국대표증권 투자신탁·IBK스타일카드 등이다.
예금상품은 판매 잔액의 0.1%, 펀드는 판매수수료의 3%가 기부금으로 쌓이게 된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