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8일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할 2010년도 국가과학자 5명을 신규로 선정ㆍ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과학자는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남홍길 포항공대 교수, 황준묵 고등과학원 교수), 노태원 서울대 교수, 김광수 포항공대 교수 등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가과학자는 2006년 선정된 이서구 이화여대 교수,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 2007년 선정된 유룡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함께 8명으로 늘어났다.
교과부는 이들에게 개인에게 지급하는 최대 연구비인 매년 15억원을 최장 10년간 장기적,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평가주기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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