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APRO 2010:BSP 시스템구축'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 회장, 김인 삼성SDS 대표이사 등 아프로파이낸셜그룹과 삼성SDS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달 삼성SDS와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차세대 전산시스템 'APRO 2010:BSP' 구축 사업은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 "효율적인 IT인프라 구축으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비용을 절감해 고객의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된 상품을 즉시 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만족도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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