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따뜻한 햇살 아래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재미가 바로 '먹는 낙'이다.
과거에는 가족들이 봄 나들이 계획을 짜게 되면 바빠지는 것은 엄마들이었다. 가서 먹은 밥에서 반찬, 그리고 간식거리들까지. 새벽부터 준비해서 떠나면 정작 엄마들은 피로해져 제대로 된 구경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만든 도시락도 좋지만 뭔가 새로운 즐거움과 편안한 여행을 위한다면 식품 업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피크닉먹거리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실속 있고 간편한 샌드위치부터 풀코스 만찬까지 다양한 피크닉 메뉴가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의 전통먹거리인 떡 역시 피크닉에서 한 끼 식사는 물론 후식 및 간식거리로도 충분하다.
또 음료 역시 빠질 수 없는 피크닉 먹거리 중 하나다. 무첨가 제품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고 에너지 음료로 나른한 봄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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