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 때 학교나 단체에 항공우주 과학자가 직접 찾아가 우주과학강연과 발사 과정 등을 해설해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100명 이상이 TV를 통해 단체로 나로호 발사장면을 관람할 예정인 학교 등은 홈페이지(www.kslv.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학교는 추첨을 통해 5월말 발표된다.
나로호는 6월 9일 오후 4시 30분에서 6시 40분 사이에 발사될 예정이며 기상조건 등에 따른 발사연기 가능성을 고려해 6월 19일까지가 발사예비일로 설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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