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PC 사용자 3명 중 1명은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 아이티스타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패드 구매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31.9%(334명)가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43.8%(458명)은 노트북을, 37.3%(394명)는 아이패드를 선택했다.
반면 아이패드가 아이폰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68.4%(715명)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컴퓨터수리 의뢰 고객 10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전화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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