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국 무역사절단 파견...400만불 규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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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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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해 400만 달러(약 44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예정)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9개 수출유망기업으로 이루어진 중국무역사절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타이페이와 광저우에서 사전에 선정한 현지기업을 방문하거나 현지 호텔 상담장으로 초청하는 방식으로 상담회를 진행, 총 75건 4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제주도는 바이어의 요구사항은 물론 현지기업의 규모를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수출 진행에 빠른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김현민 제주도 지식경제국 경제정책과 통산진흥담당자는 "제주도가 수출진흥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한 도내 수출업체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지역에 해외 지사 설립 및 백화점 판매장 입점 등의 성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증가와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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