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0년도 융합형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느림의 미학, 제주올레'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융합형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양방향 특성의 창의적이고 실용적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원을 통해 방송통신 융합매체 사업자 경쟁력 제고와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방송발전기금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총 3억5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주)제주문화방송과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제주한라대학이 참여해 12편의 '제주올레'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뉴미디어(DMB 2.0 모바일)와 결합된 방송콘텐츠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