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주경제 허경태기자)경기도와 한국섬유소재연구소가 다음달 4일 경기도제2청사 강당서 ‘경기도 섬유산업 세계화’란 주제로 경기도 섬유산업 미래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북부지역을 세계 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고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박창규 건국대 섬유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1부 개회식, 2부 주제발표, 3부 토론 등의 순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이날 포럼은 김성수,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북부지역 지자체, 섬유산업 관계자, 학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김정한 경기도 경제농정국장은 ‘경기북부 섬유산업 미래전략’, 장석구 지식경제부 미래섬유생활과장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KM글로벌 김영순 대표가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 방안‘, 김숙래 한국섬유소재연구소장이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R&D 정책제안‘으로 주제발표를 한다.이어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정명호 이사장, 경기북부환편조합 최춘기 이사장 등 섬유산업 관계자와 밴더업체인 모다끄레아(주) 이정민 대표, 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 홍윤광 소장, 경기개발연구원 이상훈 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주제발표자와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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