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실적 '굿'…신한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03 08: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KB금융에 대해 1분기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7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고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5727억원으로 일회성 법인세 환급 1120억원을 제외해도 기존 증권가 예상치를 큰 폭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이는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대비 21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되면서 순이자이익이 2.6%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비이자이익부문은 전분기대비 94.6% 증가했는데 이는 경기회복세로 인한 유가증권 손익이 덕분이다"며 "또 대손충당금 전입비용은 지난 4분기 일회성 고정이하연신 상/매각 손실과 금호관련 충당금 효과가 해소되며 전분기대비 44.7% 감소하면서 경상적 수준인 4116억원으로 회귀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실적은 KB금융이 경상적인 수익수준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특히 KB금융은 지주사 회장 선임 절차가 완료되면 우리금융과 외환은행 두 매각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