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LG전자가 6~8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0 아셈 포럼'을 후원하면서 '친환경 미래 기술'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를 연다.
LG전자는 포럼 기간 중 유일하게 전시부스를 마련,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녹색경영 비전을 소개했다.
지열·수열·공기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술 등 녹색 성장 동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열을 이용해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히트펌프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관람객들이 직접 환경 서약서를 작성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나뭇잎 모양의 서약서를 작성해 나무 모형에 붙이면 된다. 또 친환경 장바구니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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