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5월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가족에게 태극전사들의 첫 월드컵 경기를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가족용 텐트를 제공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박 2일 응원캠프 이벤트'를 마련했다. |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0 남아공 월드컵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5월 기아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는 6월 12~13일 1박 2일 동안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할 캠프 참가 가족을 선발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박 2일 응원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기간동안 가족텐트(4인용)를 제공한다.
5월 기아차 출고고객은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6월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가족을 선정, 6월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기아차 고객들에겐 월드컵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으로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및 응원캠프 운영본부(02-3446-44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는 FIFA의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아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http://fifaworldcup.kia.co.kr)’를 개설하고 대한민국 축구의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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