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자연& 힐스테이트'(위쪽),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1382가구), 자연& e편한세상(827가구)은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또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초로 '가족안심 시스템'이 도입된다. 가족안심 시스템이란 어린이들이 유괴 등 사고를 당했을 때 소지하고 있던 발신기를 누르면 바로 경찰 등에 연락이 되는 것이다.
한강신도시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입주시점(2013년 3월 예정)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교통측면으로는 오는 2013년 경전철이 개통돼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 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2011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016년까지 약 1조7000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영상복합문화도시로 조성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사업도 한강신도시의 주거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8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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