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산업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의탁 독거노인을 초청해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산은 봉사단 50여명은 서울 영등포구 무의탁 독거노인 100명을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미니정원을 함께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산은은 지난 2006년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결연을 맺은 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산은가족 자원봉사단은 삼성농아원·주몽재활원·성로원아기집·성모자애보육원 등 4개 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매월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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