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KT와 SK텔레콤은 전 세계 어린이의 초등교육 기회 보장을 촉구하는 ‘1골(Goal)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1골 캠페인은 전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UN의 밀레니엄 개발목표의 일환으로 초등교육의 완전보급 달성을 위한 캠페인이다.
KT는 오는 7월말까지 1Goal 캠페인을 지지하는 모바일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4625+Show’를 눌러 왑페이에 접속, ‘1골 서명 참여’를 선택해 서명 동의 페이지로 이동한 뒤 ‘예’를 누르면 된다.
왑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KT 1Goal 홈페이지(1goal.kr)를 방문해 모바일 서명 단문메시지를 수신을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1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SK텔레콤은 1골 캠페인 서명운동에 참여해 달라는 문자메세지를 보낼 예정이다.
캠페인 서명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수신한 문자메세지에 답신하거나 #64625로 문자메세지를 보내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문자메세지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오는 7월 31일까지 SK텔레콤의 모바일 사회공헌 포털 T-together(**1320+NATE, ttogether.tworld.co.kr)를 통해서 계속 참여할 수 있다.
한편 1골 캠페인 서명운동 참여 결과는 국제축구연맹(FIFA)와 세계 이동통신 연합체인 GSMA를 통해 UN 밀레니엄개발목표 회의에 제출돼 각국 정부 대표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