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7일 금융사대표에 서민금융 지원 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06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국내 금융회사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 서민금융 지원을 직접 당부한다.

6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7일 국내 4개 금융지주회사 대표와 9개 시중∙지방은행장을 비롯, 7개 금융협회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금융시장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우선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한 국내 금융사 활동을 치하하고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이 많은 만큼 서민금융 활성화에 각 금융회사 대표들이 힘써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최근 유가 상승 등 경제 회복에 악재가 될 수 있는 요소가 발견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각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를 알선하고 특히 중소기업 지원에 신경을 써 달라는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songhdd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