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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같은 애인, ‘깡센녀’ 정유미 러블리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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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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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우><십억><사랑니><가족의 탄생><좋지 아니한가> 등에 출연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차세대 여배우 정유미가 ‘깡센녀’가 되어 돌아왔다.

바로 오는 5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JK필름/ 감독 김광식)에서는 깡패와 반지하 옆방으로 살며 깡 센 모습의 세진으로 분해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 그녀의 숨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를 잇는 한국영화 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 탄생, ‘깡센녀’ 정유미!

<차우><십억><가족의 탄생> 등 그간 영화에서 범상치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니아층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정유미.

특히 그녀는 안정된 연기력과 단아한 마스크로 충무로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여배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동안 정유미는 로맨스 영화의 여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할 캐릭터를 만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유미는 이번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의 ‘세진’을 통해 한국영화계의 오래 기억될 사랑스러운 여성 캐릭터로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정유미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귀여운 당돌함을 표현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심은하를 이을 ‘세진’으로 분해 한국영화 사상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국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는 이사 간 반지하 옆방에 깡패가 살아도 기죽지 않고 바락바락 대드는 ‘깡센녀’ 세진으로 열연했다.

처음으로 자기 나이 또래의 평범한 캐릭터를 맡아 정유미는 그동안 한번도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적 없는 여성미 물씬 풍기는 캐릭터로 해맑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영화 속 생기를 불어 넣는다.

특히 옆집 깡패한테 기죽기 싫어 바락바락 대드는 모습이나, 당돌하게 기습키스를 하는 등 정유미는 지금껏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없었던 평범한 여자의 감성을 풍부한 표정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내 깡패 같은 애인> 속 정유미에 대해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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