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도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자동차는 11~14일 평소 정비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무상 정비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울릉도와 전남 신안군 6개 섬(비금도·도초도·안좌도·팔금도·암태도·자은도)이다.
쌍용차는 이 기간 입고 차량에 대해 변속장치,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에어컨,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무상점검과 함께 에어크리너,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을 무상교환해 준다.
또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도 점검하고 필요시 보충해 준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도서지역 고객은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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