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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2003년 미츠PDA 이후 국내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및 해외 제조사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HTC, RIM)등 총 20여종의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올해 스마트폰 활성화가 본격화하면서 최근 6개월간 스마트폰 가입자는 약 70만명에 달했다.
스마트폰 판매는 지난해 11월 전체 휴대폰 판매의 6% 미만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전체 신규기변의 12% 내외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번 달에는 '갤럭시A''시리우스' 등 안드로이드 탑재폰의 판매 호조로 하루 판매의 20% 수준까지 급증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과 합리적인 요금제, 애플리케이션 마켓 활성화로 무선인터넷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8일 100만 번째 스마트폰 가입 고객인 이은원씨(22)에게 100만원 상당의 넷북과 T스토어 100만원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배준동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하고 전문성 있는 고객지원 서비스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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