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8세대 라인 가동과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로 공급이 연 922억원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18% 상회한 3284억원과 421억원으로 바라봤다.
그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중국 생산라인(FAB)이 승인되면 중국 공장에 소재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액정화면(LCD) 생산 증가에 따른 공정소재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크노세미켐은 지난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오른 7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비수기임을 고려하면 호실적으로 볼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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