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환경부는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12∼14일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21개 정부부처, 246개 지방자치단체, 131개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훈련 내용은 풍수해와 오염물질 유출 등에 따른 물 관리 사고 대응(12일), 지진으로 유해 화학물질이나 배수지 수돗물이 유출대비 훈련(13일), 국립공원에서 산불이 나거나 슬러지 자원화 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14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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