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또 기존에 부과한 신용등급인 'AA'를 그대로 유지했다. 'AA' 등급은 부채상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의미다.
도요타가 대규모 리콜사태의 한가운데에 있던 지난 2월 S&P로부터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경고받은 바 있다.
S&P는 "도요타가 지난 회계연도에 유동성을 회복했고 앞으로도 금융위험에 처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도요타는 2009 회계연도에 22억달러의 이익을 벌어들였으며 올해는 이익이 48%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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