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오리온은 '오감자 딥(Dip)'의 양념바베큐 소스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감자는 지난 1999년 출시돼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으로 '오감자 딥'은 '오감자'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양념소스를 동봉한 제품이다.
이번 '양념바베큐 소스' 출시로 기존의 '스윗칠리 소스'까지 총 2종으로 진형을 갖췄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오감자 딥' 캐릭터 표정에도 변화를 줬다. 출시 당시부터 깜짝 놀란표정이었던 요리사 캐릭터를 12년 만에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바꾼 것이다.
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좀 더 친숙한 느낌을 주기 위해 캐릭터 표정을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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