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 행정실장에 엄선근 조세심판원 조사관(과장급)이 임명됐다.
국무총리실은 23일 조세심판원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수행하는 주요직책인 행정실장에 엄선근 4조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엄 신임 행정실장은 1963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마산고와 서울대를 졸업 후 국세청에 입문(행시 32회)했다. 이후 중부국세청 법무과장으로 근무하다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심판원에 전입해 10조사관과 4조사관을 각각 역임했다.
이와 함께 총리실은 박노신 서기관을 조사관(과장급)으로 임명하는 한편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1급)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심오택 총리실 평가총괄정책관의 후임으로 최대용 총리실 평가관리관을 임명했다.
[인사]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서기관급 전보
□ 고위공무원 전보
▲평가총괄정책관 최대용
□ 서기관 전보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엄선근
▲조세심판원 조사관 박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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