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부터 코오롱건설과 한신공영 2개 종목의 회사채를 개인고객 대상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BBB0)은 1년 3개월 만기에 연 7.7%, 한신공영(BBB+)은 1년 8개월 만기에 연 7.2%의 매매수익률로 판매된다. 각 종목들은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윤덕용 유진투자증권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2년 만기 기준 예금상품의 시중 은행 금리가 3~ 4% 초반, 저축은행 4~ 5%대 초반으로 저금리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며 "이번 특별 판매 채권은 저금리를 고민하던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100억원 규모로 투자 금액은 제한이 없고,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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