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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2010 인베스트먼트 퍼포먼스 어워드'시상식에서 한국부문 최우수운용사 (Best on- shore fund houses)로 선정돼 강신우 한국투신운용 부사장(가운데)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이 상은 글로벌 경제전문 미디어 '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발표하는 것으로 매년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13개 아시아지역의 각 나라별 운용회사를 대상으로 운용성과 및 기업구조, 서비스, 시장 리더십,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다면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올 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마케팅의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았다"며 "국내에서 검증 받은 운용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해외투자에 접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 인베스터 매거진(Asian Investor Magazine)은 50년 역사의 영국 헤이마켓 퍼블리싱(Haymarket publishing) 경제전문 미디어 회사가 2000년 Finance Asia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전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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