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원두인 아라비카 종의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로 구성돼 있다.
콜럼비아 수프리모는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 진한 초콜릿 향이 조화를 이루며 에티오피아 시다’는 은은한 꽃향기와 과일향이 매혹적인 커피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혼합원두 대신 한 원산지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려냈으며 원두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로스팅 후 24시간 내 추출하는 R.E.D (Roasting & Extration in a Day) 공법을 적용했다. 또 9기압 이상의 높은 압력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원두 고유의 미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캔 뚜껑을 닫아 보관할 수 있는 '뉴 보틀(New Bottle)'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원산지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삽입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1병(275ml) 가격은 2000원.
한국야쿠르트 서종교 팀장은 "최신 공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20~3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산타페 일러스트'를 조기 정착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