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26일 부산 파라다이스 2층 카프리룸에서 '영남지역 우량상장기업 합동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 및 기업설명회와 영남지역 상장기업과 기관투자가간 투자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합동 투자설명회에는 영남지역 우량 상장기업 22개사가 참여하고 서울에서 130여명의 전문투자자가 참여를 신청한 상태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부산은행과 현대하이스코, 넥센타이어, 대한제강, 송원산업 등 유가증권시장 11개사와 오리엔탈정공, 성광벤드, 태광, 디오 등 코스닥시장 11개사 등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합동 투자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우량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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