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윤증현, 천안함 사태 원론적 수준 언급…"각 부처에서 대책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24 1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윤증현 장관이 24일 천안함 사고 대응조치와 관련해 원론적인 수준의 언급을 하는 데 그쳤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천안함 사건 이후 대통령의 대북 성명이 발표됐다"면서 "각 부처에서 필요한 대책을 잘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재정부는 21일 윤 장관 주재로 1급 이상 간부와 주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동향점검회의를 열고 천안함 발표가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을 점검했다.

정부는 천안함 사태의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과 해외조림진출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younge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