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證, happy+ DLS 1종ㆍELS 2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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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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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동부증권은 26일부터 사흘간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동부 happy+ DLS 제12회'는 코스피200지수ㆍ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ㆍ런던금가격(GOLDLNPM)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이 모두 각 최초기준지수의 1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경우, 최대 16.25%까지 가능한 세 기초자산의 만기평균수익률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약 125%를 초과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기초자산이 3개인 경우 8.25%, 2개면 5.50%, 1개면 2.75%의 수익을 차등 지급한다. 만기평균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동부 happy+ ELS 제271회'는 포스코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9.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고 57.0%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272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5.8%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고 47.4%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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