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6일 쏘나타 고객 400쌍(1인 2매, 총 800명)을 추첨해 다음달 5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이승철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초청하는 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행사 당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입구에 '쏘나타의 25년'이란 콘셉트로 쏘나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설치해, 국내외 호평내역과 각종 수상패, 역대 광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쏘나타 구매고객은 다음달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고객초청행사는 25년의 세월 동안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한 쏘나타의 남다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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