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일만송이 나라사랑 헌화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헌화캠페인은 현충원이나 호국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지만 뜻이 있는 국민들을 대신해 우체국에서 국화 일만송이를 호국영령에게 헌화해주는 것으로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다음달 3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 4일에는 국립임실호국원과 국립이천호국원)에서도 각각 지방체신청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터넷우체국(epost.kr)에서 헌화를 희망하는 국립묘지를 선택하고 ‘일만송이 무료헌화 동참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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