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엘리샤 키스, "저 곧 엄마 돼요!”

(아주경제 엄윤선 기자) 미국의 유명 리듬앤블루스(R&B)가수인 엘리샤 키스(29·사진)가 곧 엄마가 된다.

27일(현지시간) 미 연예잡지인 유에스매거진에 따르면 항간의 무성한 소문에도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던 그래미상 수상가수 키스가 약혼자인 힙합프로듀서 스위즈 비트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커플의 대변인은 키스의 임신 사실과 함께 올해 안에 이들이 결혼할 예정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키스는 “곧 가정을 이룬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된다"며 "이는 삶에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고 내게 이런 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렸다”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임신사실을 인정했다.

이 커플의 측근은 "그들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며 "비트는 키스의 음악과 앨범에 엄청난 영감을 주는 존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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