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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모터스의 저속 전기차 체인지 (사진=AD모터스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올 하반기 저속 전기차 ‘체인지<사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 AD모터스가 내달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차기 모델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어메이징 디자인’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 모델은 저속이 아닌 풀-스피드의 전기차다.
유영선 대표이사는 ”종합 전기자동차 메이커로서 발돋움하고, 향후 국내외 폭넓은 전기자동차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Full-Speed 전기자동차 개발을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저속 전기차 ‘체인지’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지난 4월 부산모터쇼, 에너지제품 전시회, 광화문 KT 빌딩 녹섹성장체험관 전시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서울 역삼동에 쇼룸(showroom)도 오픈 예정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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