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4일 연속 오르며 배럴당 75달러를 넘어섰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3달러 오른 배럴당 75.08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다른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3.10달러(4.33%) 떨어진 71.5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3.32달러(4.60%) 떨어진 72.09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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