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국제축구대회에서 '대한민국 稅美來'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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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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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지난 5일 4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稅美來'등 국세청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대전청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되는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에서 대전 시민들에게 ‘126 稅美來 콜센터’와 ‘현금영수증제도’등 국세청 주요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것. 

이날 대전청은 경기장 곳곳에 전자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경기장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대한민국 稅美來'와 126 稅美來 콜센터, 영세납세자지원 등 주요정책을 홍보했다.

또한 경기장 입구에서는 지방청과 세무서 직원들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즉석에서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과 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기장을 찾은 한 시민은 “평소 세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도 전화하기가 망설여졌는데 오늘 경기관람 중 전광판을 보고 126번이 국세청 콜센터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축구도 보고 유익한 정보도 얻어간다”고 말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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