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 '민관합동 규제개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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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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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안양세관(세관장 윤이근)은 지난 8일 수출입 업체와 관세사, 의왕ICD, 세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규제개혁협의회’ 를 개최,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9일 안양세관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0년 안양세관 규제개혁 추진방향 설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의왕ICD 물류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체납사실 SMS 문자서비스 안내’ 등 5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윤이근 세관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개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안양세관은 그동안 물류업체와 유관기관, 관세사 등과 함께하는 ‘의왕ICD 신물류창조 추진단’ 운영을 통해 향후 약 99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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