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인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은 9일 남아공 월드컵 공식 와인을 판매하고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차이나팩토리와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지정 와인인 ‘니더버그 트웬티 텐 까베르네 쇼비뇽’을 7월 1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 와인은 바디감이 풍부하고 과일향, 섬세한 오크향이 조화를 잘 이루는 짙은 루비색의 풀바디 와인이다. 가격은 5만5000원(부가세 별도).
빕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와인인 ‘니더버그 파운데이션 쉬라즈 피노타쥐’와 ‘니더버그 파운데이션 리릭’을 병으로 구매하면 니더버그 트웬티 텐 까베르네 쇼비뇽(1300명) 또는 스테이크 5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빕스는 '스테이크 위드 코코넛 쉬림프'와 '얌스톤 안심 & 쉬림프 투탑 스테이크'로 구성돼 있는 ‘코리아 파이팅 세트’ 메뉴를 오는 2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코리아 파이팅세트를 주문하면 100% 당첨 선물이 숨겨져 있는 축구공 모양의 행운 볼펜을 증정한다.
행운 볼펜에는 넷북(4명),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축구공 보급형(400명), 대한축구협회 응원용 머플러 (500명), 스테이크 5000원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이 숨겨져 있다.
씨푸드오션은 250도의 스톤 그릴 위에 스테이크와 랍스터, 전복 등 5가지의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 랍스터 콤보’를 7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한정 메뉴에는 씨푸드바 2인 요금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7만4800원이다.
이외에도 차이나팩토리는 축구 선발 출전 인원인 숫자 ‘11’을 활용해 보양식 등 총 11가지 메뉴를 출시했다. 보양식과 함께 생맥주 1잔을 주문하면 추가로 1잔을 더 주는 ‘생맥주 1+1’행사도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정통 유럽풍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11~24일까지 '화이팅 세트'를 판매한다.
화이팅 세트는 레몬치킨클럽 샌드위치와 허브치킨 샐러드,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로 해당 기간 동안 정상가(1만6900원)보다 저렴한 1만1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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