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스마일 사랑 나눔봉사단 구리에서 실시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위기노인 생활관리  방문서비스'Silversmile(실버스마일)사랑․나눔봉사단' 운영이 10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 날 방문서비스는 지역어르신들의 쉼터인 구리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해, 경기도립국악단 공연을 비롯 노년기 건강관리,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교육, 일자리 등 노인복지정보 제공, 치매예방 및 우울증 척도검사, 상담서비스, 기초건강체크(혈압, 혈당수치체크 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봉사단 운영 목적은 어르신들을 현장으로 찾아가 생활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이 필요한 어르신께는 해당기관으로 연결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어르신 보호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봉사단은 도립예술단,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무한돌봄센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군별로 계속 순회하며 운영될 계획이다[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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