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블루홀스튜디오는 북미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5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박람회 ‘E3 엑스포 2010’에 참가, 테라를 출품한다고 11일 밝혔다.
엔매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테라의 현지화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부스에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설치되고 신규 티저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테라’는 수준 높은 그래픽과 논타겟팅 조작 방식을 채택해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에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에 북미와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