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은 지난 해 디지털싱글 '콜미'로 화제를 모았었고 이번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11일 응원가 '붉은 천사'를 공개했다.
허경영은 이번 새 응원가에 대해 "단순히 남들보다 튀어 보이기 위해서 (붉은)악마를 천사로 바꾼 것이 아니다"며 치우천황을 악마로 표현한 것이 역사적으로 봤을때 잘못된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붉은천사' 응원가를 현장에서 목 놓아 부르고 이 응원의 기가 대표팀들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져서 이번 월드컵에서 지난 2002년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해주시길 꼭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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