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인적분할로 기대를 모았던 인터넷ㆍ홈쇼핑 전문기업 CJ오쇼핑의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21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7.01% 내린 8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오쇼핑은 CJ오쇼핑과 오미디어홀딩스를 55:45로 인적분할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오미디어홀딩스는 미디어지주사로 CJ오쇼핑의 온미디어와 MBC플러스미디어의 보유지분을 갖고, 온미디어 인수대금 4365억원 가운데 약 1300억원의 채무를 부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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